2박 3일 출장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에 조식을 먹으면서 어디를 가야 될지 고민하면서 찾아보니 싱가포르 센토사섬이 유명하다는 내용 확인ㅎㅎ. 바로 검색 후 가는 방법 연구 후 여유롭게 조식을 마저 먹었습니다. 계획은 호텔 근처 MRT를 타고 케이블카 역 Habour front 도착 후 케이블카를 이용해 센토사섬으로 이동할 계획! 아무일 없기를 바라면서.. 혼자 해외 여행은 처음이네요..
MRT 지하철을 이용한 센토사섬 가는 법
보라색 6, 또는 9 을 이용하여 Habour Front 역으로 이동. 저는 현재 녹색 Lavender 역에 위치해 있어서, Cutran Park에서 6 으로 갈아타서 Harbour Front 역으로 가는 계획을 세웠습니다.
싱가포르 지하철 MRT TIP은 20불 정도 카드를 충전하고 이용할 것을 추천, 저는 2박 3일 여행동안 $20불로 해결했습니다. 보통 한번 이용 시 5싱가포르 달러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. 싱가포르 지하철 이용은 싱가포르 자체가 큰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수도권 지하철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무리 없이 이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. 저는 지하철이 없는 지방에 살지만 수월하게 잘 이용했습니다.
케이블카 타는 법
Harbour Front 역에 도착 후 친절하게 케이블카 타는 위치가 잘 표시되어 있었습니다. 한 3~5분 정도 걸었던거 같아요! 근데 위치한 곳에 쇼핑몰과 회사들이 있어서 그런지 관광객은 많이 안 보였습니다. 아무튼 저는 무사히 도착해서 표를 구매했습니다.
Round Trip 구매 센토사 섬 도착해서 이용하는 케이블카는 모두 공짜라고 합니다.
아래 지도를 보시면 Harbourfront 에서 센토사 섬으로 이동 후 Imbiah Lookout 케이블카 이용은 공짜!
센토사 섬 도착 후 실로소 비치로 이동
센토사 섬 도착 후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실로소 비치로 이동했습니다. 여기는 주로 센토사 섬에 묶는 관광객들이 해수욕을 즐기는 곳이라고 해요. 해변 바로 앞에 수영장이랑 바 들이 많이 있었습니다. 간단히 돌아 본 후에 저는 섬 반대편으로 이동했습니다. 섬 반대편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랑 동물원이 있었습니다.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혼자 들어가는 건 재미없을 거 같아서 포기했습니다. 다음에 가족이나 연인이랑 와야겠어요!
싱가포르 여행에 TIP 이 있다면, 정말 습하고 더운 국가에요. 여행하는동안 땀을 엄청 흘렸네요. 선글라스, 편한 신발, 통풍 잘되는 옷, 그리고 양산 꼭 챙겨가세요!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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